[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지역주민이 직접 만드는 특색 있고 풍성한 ‘마을 문화축제’들이 열릴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마을 문화축제는 지역주민, 지역예술인, 지역 시민단체가 각 마을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 기획하고 운영하는 작은 축제로서 이웃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제공한다.
먼저 오는 16일,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도림 모꼬지 마을예술축제’가 개최된다. 본 축제의 모토는 ‘공유’다. 재능 기부가 가능한 지역주민 주도의 전시회, 핸드메이드 체험전 등이 열리며 거리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본 축제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도림천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같은 달 23일 남현동에서는 ‘예술인마을 문화축제’가 중앙동에서는 ‘중앙동 마을축제 이랑’이 열린다. 주민이 참여하는 예술발표회, 마을패션쇼, 클래식음악회 등 문화공연 등이 펼쳐지는 등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오는 10월 미성동에서는 ‘문성골플리마켓’, 청림동에서는 ‘지역공감 어울림 축제’ 등이 열려 풍부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흥겹고 풍요로운 마을문화축제는 이웃과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민 여러분이 마을문화축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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