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주(駐)러시아 대사에 우윤근(60) 국회 사무총장을 내정하면서 한반도 주변을 둘러싼 4강(强) 대사 라인업을 모두 구축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주러시아 특명전권대사에 우 사무총장을 내정하고 당사국의 대사 임명동의 절차에 들어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30일 주미국대사에 조윤제(65)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장을, 주중국대사에는 노영민(60)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주일본대사에는 이수훈(63) 경남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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