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걸그룹 베스티 멤버 유지와 다혜가 탈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동료 걸그룹 EXID와의 관계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베스티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5일 한 연예 매체를 통해 유지와 다혜의 탈퇴(계약 해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남은 멤버 해령과 혜연은 팀의 방향이 결정날 때까지 솔로 활동을 이어나간다고 덧붙였다.
배스티의 존속이 확실치 않은 상항에 누리꾼들은 EXID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유지, 해령, 혜연은 2012년 EXID 원년 멤버로 데뷔했으나 차례로 팀을 떠났다. 이후 EXID는 솔지와 혜린을 영입, 기존 멤버 정화, 하니, LE와 함께 5인조로 개편해 2014년 8월 싱글앨범 '위아래'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누리꾼들은 "좀 아쉽다. 유지, 해령, 혜연이 EXID 원년 멤버였는데" "EXID에 있었으면 인기도 얻고 정산도 받았을 텐데 아쉽다" "EXID 다시 하면 안 돼? 시너지 효과 클 것 같은데" "다혜, 유지 둘 다 EXID 들어가면 대박일 듯. 아님 둘이 듀엣하던가. 참 아까운 인재들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지난 2013년 데뷔한 베스티는 '두근두근', '별처럼', '핫 베이비'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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