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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이성 구청장 ‘2017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수상
구로구, 이성 구청장 ‘2017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수상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9.06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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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이성 구청장이 ‘2017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스포츠, 자치행정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지난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구에 따르면 이성 구청장은 리더십, 전문성, 추진력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정치를 구현하고 사람중심의 행복특별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성 구로구청장

이 구청장은 민선 5, 6기를 거치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 지식문화, 복지와 안전, 경제, 지역균형발전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측은 이 구청장이 펼친 많은 사업 중 구로학습지원센터 개관, 자살률 감소, 어린이나라 건국, 와이파이존 조성 등을 우수 정책으로 평가했다.

이 구청장은 매년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며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5년 7월 ‘구로학습지원센터’를 개관해 공교육 강화에 힘썼다.

아울러 ‘희망터치 무인검진기기’ 개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2012) 등 ‘자살률 제로화’ 정책도 대대적으로 펼친 결과 2010년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자살률이 높았던 구에서 2015년에는 두 번째로 낮은 구로 변모했다.

또 어린이들이 민주주의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어린이들 스스로 나라명과 국기를 만들고 헌법도 제정한 구로어린이나라를 올해 5월 건국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주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고, 저소득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 무료 와이파이존 조성’ 사업을 펼쳤다.

이밖에 CCTV 확대 구축(2014년부터 2017년까지 2201대 설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가리봉동 도시재생사업, 일자리 창출 등 공약사업의 충실한 이행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8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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