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전날 끝내기 패배에 이어 이번엔 완봉패를 당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KIA는 지난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
KIA는 이날 LG 선발 소사를 상대로 9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때려냈지만 홈 베이스를 밟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쳤다.
2연승을 달린 LG는 61승59패2무를 기록했고, KIA는 3연패에 빠지며 75승47패1무로 2위 두산 베어스(72승51패3무)와의 격차가 3경기 반으로 줄었다.
한편, KIA를 추격하고 있는 2위 두산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13-9 승리를 거뒀다. 최하위 kt는 넥센을 5-4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롯데 자이언츠-SK 와이번스의 문학 경기와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스의 대구 경기는 비로 인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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