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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논란의 끝판왕’ 사건사고 터져도 SNS에 여유로운 일상 공개
차주혁, ‘논란의 끝판왕’ 사건사고 터져도 SNS에 여유로운 일상 공개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09.07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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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차주혁이 마약 투약·매매 및 음주운전 혐의 항소심 중이다.

7일 차주혁은 항소심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 양형이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차주혁 SNS>

차주혁은 갖은 사건사고의 주역으로 연예계 ‘논란의 끝판왕’ ‘사건 그랜드슬램’ 등 불명예스러운 수식어를 얻은 인물이다. 특히 사건사고가 터져도 SNS에는 여유로운 일상들이 계속 공개되며 더욱 큰 비난을 야기했다.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기 직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meday”라는 이름으로 근황을 알렸다. 음주운전 사고로 추가기소되기 하루 전날에도 디제잉 영상을 올렸다. 격투기 운동을 하거나 해외 여행을 하고 자신의 수입 외제차를 인증하는 등 일상 모습도 곳곳에 담겼다. 특히 해당 차량 가격은 4억원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금수저 아니냐’는 말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밖에 명품시계를 강조한 모습, 골프, 주짓수 등 사건 사고를 일으키고도 태연한 일상공개로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는 인식을 주며 더욱 많은 비난을 받았다. 

결국 차주혁은 비난이 빗발치자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곧 계정을 삭제하기까지 했다. 여기에 더해 차주혁이 항소한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반성은 말로 하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거라 생각해요” “어떤부분이 억울하다는건지 좀 알려주세여”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참 말많네”라는 등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차주혁은 과거에 아이돌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라는 멤버로 활약했었다. 데뷔 후, 논란이 붉어지자 남녀공학은 해체하고 열혈강호에서 차주혁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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