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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KIA, ‘동네 북’으로 전락?..무너진 마운드 4연패 늪
[프로야구] 선두 KIA, ‘동네 북’으로 전락?..무너진 마운드 4연패 늪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7.09.08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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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가 또 다시 마운드가 무너지며 4연패 늪에  빠졌다.

KIA는 지난 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21안타를 허용하며 2-11로 완패를 당했다.

4연패 늪에 빠진 KIA는 선두 자리 수성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3일에는 넥센에 9회말 6점차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고, 4일에는 LG전 연장 끝내기패에 이어 완봉패라는 수모를 안았다.

사진 = 뉴시스

이날 역시 마운드가 무너지며 KIA는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그나마 2위 두산 베어스가 패한 게 위안거리였다.

두산은 이날 잠실구장에서 3년 연속 최하위가 유력한 kt 위즈에게 연장 끝에 3-6으로 패했다.

kt에 발목이 잡힌 두산은 KIA와의 승차를 3경기 반으로 유지했으나, 3위 NC 다이노스에 1경기 반으로 쫓기게 됐다.

이밖에 삼성 라이온즈는 사직 원정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6-5로 꺾었고, NC는 마산구장에서 SK 와이번스를 4-3, 1점 차로 제압했다.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는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로 무승부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