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4년동안 제이미 폭스와의 열애 사실을 숨기고 있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8일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전 남편인 톰 크루즈와의 비밀 서약 때문에 열애 사실을 숨길 수밖에 없었다.
또한 "데이트는 허락됐지만 공개적으로는 할 수 없었으며, 딸 수리 크루즈 근처에 남자친구를 두지 않는 조건이 제시됐다"면서 "그럼에도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의 결혼 생활에서 빠르게 벗어나길 바랐던 만큼, 해당 조건에 동의했고 자녀 양육비로 480만 달러를, 개인적으로 500만 달러를 받았다. 서약을 어길 시 앞서 언급된 돈을 잃을 수 있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케이티 홈즈와 톰 크루즈는 지난 2012년 이혼했다. 이후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13년 8월 제이미 폭스와 한 행사에서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된 후 4년간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인정한 적이 없었다. 그러다 케이티 홈즈는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에서 손잡고 거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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