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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슬옹이 원더걸스 독주를 막았다!
아이유와 슬옹이 원더걸스 독주를 막았다!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6.15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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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달콤한 아이유와 경쾌한 2AM 슬옹이 만나 월드파워 원더걸스의 독주를 막았다.
6월 첫째 주(6월6일~6월12일)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 차트
1위는 아이유와 2AM 슬옹이 함께 부른 ‘잔소리’가 차지했다. ‘잔소리’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마음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깜찍하고 발랄한
아이유와 매력적이고 경쾌한 슬옹의 보이스 조화가 뛰어난 곡이다. 특히 이 곡은
MBC ‘우리 결혼 했어요 Season 2’ 삽입곡으로 쓰이며 아담커플, 용서커플 사랑
이야기에 달콤함을 더했다.
원더걸스의 ‘2 Different Tears’와 남자 아이돌 그룹의 자존심 슈퍼주니어의
‘미인아’는 각각 한 단계 하락해 2위와 3위에 머물렀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미인아’는 필리핀 6월 둘째 주 MYX 히트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전역에 미인아 열풍 시동을 걸고 있다. 6위는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에 빛나는 남성적인 카리스마 군무로 무장한 SS501의 ‘LOVE YA’가 안착
하며 식지 않은 아이돌 가수들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4위는 쥬얼리 탈퇴 후 홀로서기에 성공한 서인영의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가 차지했으며, 4년만에 신곡을 발표한 코요태의 ‘사랑하긴 했니’가
전주 대비 91계단 상승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별 후 애절한 감정을 표현한
‘사랑하긴 했니’는 김종민과 신지의 하모니가 단연 압권으로 데뷔 12년 차인
코요태 파워를 확인할 수 있다. 12위는 90년대 원년멤버로 4년만에 컴백한
플라워의 ‘기억해 사랑해’가 차지하며 데뷔 10년차 이상 중견 가수들의 저력도
만만치 않음을 보여줬다.
슬픈 노래도 강세다. 7위는 전주 대비 110계단 상승한 나몰라 패밀리의
‘기억상실증’이 차지했다. ‘기억상실증’은 이별 후 가슴앓이를 하는 남자의
심정을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감성적인 랩으로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엇갈린
사랑의 아픔을 표현한 포맨과 장혜진이 함께 부른 ‘웃지마 울지마’가 15위,
사랑하는 연인을 잊지 못해 가슴 아파하는 숙희&환희의 ‘바보가슴’이 20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개막으로 국민 남매 이승기와 김연아가 함께 부른
월드컵송 ‘Smile Boy”가 전주 대비 27계단 상승하면서 11위에 안착했다.
브라운 아이즈 데뷔곡을 최초로 리메이크한 왁스의 ‘벌써 일년’이 18위,
폭발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슈프림팀의 ‘땡땡땡’이 30위를 기록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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