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배우 김하늘이 2016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하여 인터뷰중 언급한 내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이날 박슬기는 김하늘이 매 작품마다 강동원, 송승헌, 이병헌, 장동건, 소지섭, 조인성, 정우성 등 쟁쟁한 남자 배우들과 호흡한 것에 대해 "한 번 더 호흡하고 싶은 남자 배우가 있다면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아직 함께 연기 안 해본 사람이 더 많다"며 "그래도 지금까지 호흡한 분들 중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은 사람은 정우성"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이 선정됐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12일 개막하는 올해 영호제의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 이후 5년만에 호흡을 맞추는 것이라 네티즌들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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