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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춤꾼들 한자리에 '2017 춤&판 고무신춤축제' 개최
대학생·춤꾼들 한자리에 '2017 춤&판 고무신춤축제' 개최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7.09.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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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사단법인 한국춤협회(이사장 백현순 한국체육대학교 생활무용학과 교수)는 오는 17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2017 춤&판 고무신춤축제'를 펼친다.

1982년부터 10여년간 개최해온 30~60대 춤꾼들의 춤판인 '춤&판'과 춤추는 대학생들의 축제인 ‘고무신 춤축제’가 합쳐진 축제다.

중요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인 춤꾼들의 작품을 통해 살풀이춤, 수건춤, 부채춤, 북춤, 강강술래 등 한국전통춤의 특색을 관람할 수 있다.

김지영 '민살풀이춤'. (사진 = 한국춤협회 제공)

특히 '살풀이춤'의 이매방, 한영숙 스타일을 비교·감상할 수 있다. '홍애수건춤'과 '동초수건춤'을 통해 수건춤이 경기도와 전라도의 춤사위가 어떻게 다른지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단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수원대학교, 서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용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한성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14개 대학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15명의 춤꾼들이 치며 북을 치며 춤을 추는 '동고', 국수호 선생의 작품을 재구성한 '북의 대합주'도 선보인다.

한국춤협회 백현순 이사장은 "이번 고무신춤축제에서 선보이는 '보따리', '다향', '숨비소리', '표정들' 등은 그간 한국무용계 창작춤에서조차 잘 다루지 않던 새로운 주제들로 만든 작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