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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부적격' 청문보고서 채택... 여당도 공감대 형성
박성진 '부적격' 청문보고서 채택... 여당도 공감대 형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9.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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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13일 오후 박성진 벤처기업부 장관에 대한 부적격 청문보고서를 채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산자위는 11시로 예정되어 있는 전체회의를 오후 3시로 연기하면서 박성진 후보자가 스스로 물러나거나 청와대가 임명을 철회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로 한 바 있다.

이같은 박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의견에는 여당도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불어 자진 사퇴의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한 산자위 소속 의원은 "청와대 입장도 있기 때문에 박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마무리이지 않겠냐”며 “민주당에서도 최대한 본인들이 설득할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국회 산자위가 결국 박성진 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그러나 박 후보자의 자진 사퇴는 없었고 결국 산자위는 박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의견으로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이같은 결정은 더불어민주당도 공감한 것으로 야당은 물론 여당도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의견을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필자소개
윤종철 기자

정치부 (국회-서울시)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