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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배지현 열애, 최희 아나운서…“마치 로또 맞은 것처럼 표현하는 뉘앙스가 싫다”
류현진♥배지현 열애, 최희 아나운서…“마치 로또 맞은 것처럼 표현하는 뉘앙스가 싫다”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09.14 0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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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기자] 야구 선수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인 코엔스타즈 측은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열애 중. 현재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희 아나운서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운동선수와의 열애에 대한 생각이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최희 아나운서는 "연예인과 연예인이 사귀면 사랑인 거고 일반 직장인도 사내 커플이 되면 축하할 일인데 왜 우리는 운동선수를 만나면 속물 취급을 받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 아나운서가 운동선수를 만나면 일부러 접근한 것처럼 비쳐 마치 로또 맞은 것처럼 표현하는 뉘앙스가 싫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힌 바 있다.

또한 배지현 아나운서 역시 "만나는 사람이 운동선수라면 감당해야 할 게 너무 많다"라며 "물론 좋은 점도 많겠지만, 필요할 때 옆에 있어주지 못한다는 게 큰 단점인 것 같다"라고 운동선수와의 연애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한편, 류현진 선수는 현재 LA 다저스 투수로, 배지현 아나운서는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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