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무실점 투구에도 또 다시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4⅔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2일 만에 등판한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팀을 상대로 호투했다.
다만, 5회 30개의 투구수를 기록한 게 아쉬웠다. 결국, 1-0으로 앞선 5회말 2사 1,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46으로 떨어졌다.
다저스는 1-0으로 앞선 6회 짐머맨에게 3점포를 허용한 후 8회에 다시 짐머맨에게 솔포포를 맞으며 1-7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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