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0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대비하는 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1 수능 개편 유예, 2015개정교육과정 도입 등 교육환경은 내년부터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구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들이 느끼는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교육환경에 잘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강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정책보좌관,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등을 역임한 ‘이범 교육평론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범 평론가는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대비하는 자녀교육 방법’을 주제로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직업, 그에 맞는 교육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한 대비를 위해 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학생의 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청취하고, 그에 맞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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