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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찾ㆍ동’ 권역별 ‘성과공유’ 발표회
종로구, ‘찾ㆍ동’ 권역별 ‘성과공유’ 발표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9.19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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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전동 시행 1주년을 맞아 성과를 공유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3개(종로1~4가동, 숭인2동, 무악동) 동주민센터 강당에서 각각 19일, 20일, 25일 3개 권역별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종로구 내 17개 동주민센터가 모두 참여한다.

이번 발표회는 찾동 시행 1년 동안의 성과와 정보를 다른 동․주민들과 함께 공유해 찾아가는 복지 실현과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9일에는 ▲삼청동, 가회동, 종로1~4가동, 종로5․6가동, 이화동, 혜화동 등 중부권역이 오후 3시, 종로14가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20일은 ▲창신1동, 창신2동, 창신3동, 숭인1동, 숭인2동이 포함된 동부권역이 오후 2시부터 숭인2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발표회를 갖는다.

마지막으로 25일에는 오후 3시30분 무악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청운효자동, 사직동, 부암동, 평창동, 무악동, 교남동이 포함된 서부권역에서 발표회가 진행된다.

발표회는 각 권역 내 자치회관 프로그램 또는 주민들로 구성된 공연팀에서 준비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찾동 경과보고 ▲각 동별 사례발표로 구성될 계획이다.

동별 발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리동네주무관 활동 사례 등을 프리젠테이션 또는 상황극, 토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한편, 내용의 참신성, 찾․동 사업과의 적합성, 발표형식 등에 중점을 두고 선정심사단에서 심사한 후 권역별 우수동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전동으로 확대한 지난 1년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이번 발표회가 좋은 사례들을 서로 공유하고 찾동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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