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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49개 점포 ‘먹거리ㆍ생필품’ 공동세일
동작구, 49개 점포 ‘먹거리ㆍ생필품’ 공동세일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9.19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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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서울시상생신유통조합과 함께 49개 동네가게가 뭉쳐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추석연휴에 필요한 각종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15%까지 할인해준다.

이번 공동세일전에 참여하는 점포는 나들가게 36개소와 일반 동네슈퍼 13개소 등 총 49개 가게가 뜻을 모았다.

공동세일전에서는 밀가루, 커피, 과자, 음료 등 식품군 20종, 세제, 크린백, 물티슈 등 비식품군(생필품) 10종 등 총 30여개 상품군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행사기간 중 참여점포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곽티슈와 주방세제를 증정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작구가 추석을 앞두고 생필품과 먹거리를 할인해주는 '공동세일전'을 개최했다. 나들가게 36개소와 동네슈터 13곳이 참여해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참여점포에는 20만원의 지원금이 배부되며, 곽티슈와 주방세제 등 이벤트 상품을 10%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나들가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추석을 맞아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이번 공동구매 행사를 통해 점포당 30% 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 인근 주민들의 점포이용으로 향후 고정고객을 다수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구는 올해 2월 ‘2017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최대 16억5000만원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투입할 계획이다.

김연순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내 집 앞에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의 경제를 살리는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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