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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꼭 보아야 할 영화 10선
한국인이라면 꼭 보아야 할 영화 10선
  • 김재태기자
  • 승인 2006.10.21 0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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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원장 조선희)은 우리 관객이 직접 뽑은 ‘한국영화 10선’을 선보이는 기획영화제를 마련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3주 동안 싸이월드(www.cyworld.com)와 인터넷 씨네21(www.cine21.com),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www.kmdb.or.kr)에서는 특별한 투표가 진행되었다. “한국인이 뽑는 한국영화 10선”이 그것. 한국영상자료원이 한국영화 전문가들과 함께 선정한 한국영화 100선 중에서 관객이 직접 10편을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로, 3개 사이트 전체 24,575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한국인이라면 꼭 보아야 할 대표작들!

10선에 포함된 작품으로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 <맨발의 청춘>(1964), <미워도 다시 한번>(1968), <소나기>(1978),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1981), <고래사냥>(1984),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 <서편제>(1993),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1996)(연도순)이며, 60년대 영화 세 편을 제외하고 최근작이 강세를 보인 것은 싸이월드 등 인터넷 이용자들의 주요 연령대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도 <오발탄>(1961), <하녀>(1960), <별들의 고향>(1974), <바보들의 행진>(1975), <칠수와 만수>(1988) 등은 최종집계 상에는 10선에 들지 못했지만 개별 사이트 집계에서 10선에 포함된 작품이다.

각 사이트별 10선에 속한 작품까지 포함해서 총 15편을 만나실 수 있는 이번 영화제는 우리영화의 영원한 고전들을 스크린에서 필름으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개막식은 11월 2일(목) 오후 6시30분에 고전영화관 로비에서 개최되며, 영화제는 2일부터 12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된다. 또한 각 영화와 관련된 감독, 배우 등을 초청한 관객과의 대화(GV)도 준비되어 있다.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에 자리한 한국영상자료원 고전영화관에서 모든 행사가 진행되며, 관람료는 3,000원(경로우대 1,000원)이다. 한국영화의 대표작을 패키지로 감상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4회, 10회 자유이용권 제도도 운영한다.

이렇게 선정된 ‘한국영화 10선’은 11월 2(목)일부터 12일(일)까지 열흘 동안 “한국인이 뽑은 한국영화 10선 영화제”를 통해 작품당 2회씩 필름으로 상영되며, 최종집계 상위 10편을 포함, 각 사이트에서 10위 안에 든 작품을 모아 15편을 선보인다. 하루 3회씩 상영되며, 관람료는 3,000원(경로우대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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