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가 자유한국당의 불참 속에도 결국 채택됐다.
20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난항 끝에 김 후보자에 대한 적격, 부적격 의견을 함께 넣은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보고서 채택은 지난 13일 인사청문회가 끝난 뒤 일주일 만으로 내일 오후 본회의를 통해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 표결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임명동의안은 재적 의원 299명 가운데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해야 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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