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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밤새 책읽기 교보문고 ‘심야책방’ 진행
광화문서 밤새 책읽기 교보문고 ‘심야책방’ 진행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7.09.21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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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교보문고는 창립자인 대산(大山) 신용호(1917~2003)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광화문점에서 22~23일 '심야책방'을 진행한다.

22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배움에서 '어린이 독서 골든벨' 행사, 7시 30분부터 30분간 선큰광장에서는 마론윈드 오케스트라의 세계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의 OST 연주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 밤 11시 10분까지 영화 '레미제라블' 관람, 11시 30부터 자정을 넘긴 다음날 밤 12시 30분까지는 카우리나무 테이블에서 베스트셀러 '언어의 온도'의 저자 이기주의 북토크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대산 신용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2~23일 '심야책방'을 진행한다. 사진은 카우리나무테이블. (사진=교보문고 제공)

이후에는 4만8000년 전 카우리나무로 만든 100인의 테이블에서 밤샘 독서가 자유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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