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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으뜸철강(주), ㈜신도리코․상영재단 올해도 성금 쾌척
성동구, 으뜸철강(주), ㈜신도리코․상영재단 올해도 성금 쾌척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9.22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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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추석을 맞아 관내 기업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으뜸철강주식회사(대표 황상돈)는 지난 12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성동구청에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으뜸철강은 반세기 동안 철강 유통의 외길을 걸어온 기업으로 지난해 10월에도 창립 50주년 기념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관내 에너지 빈곤층 10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는 “작년 창립기념일이라는 뜻깊은 날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으뜸철강 김영하 전무(오른쪽)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온정의 (주)신도리코․상영재단은 매년 추석 및 연말 성금품 전달을 통해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주)신도리코․상영재단은 지난 13일 성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890만원과 백미 20kg 500포를 기탁했다.

당시 기탁식에 참석한 (주)신도리코 최영신 총무이사는 “성동구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구는 이들 기업으로부터 전달 받은 성금 품을 가정위탁아동, 중장년 위기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관내 복지관 및 경로당 등에 기탁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명절 등 기념일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같이 행복을 나누는 훈훈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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