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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항상 짜증나 있어" 박진영의 잔소리 에피소드 폭로해
조권, "항상 짜증나 있어" 박진영의 잔소리 에피소드 폭로해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09.22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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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권이 JYP를 떠나는 가운데 박진영과의 에피소드가 재조명됐다. 

그룹 2AM의 조권(28)이 16년간 몸담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22일, JYP 홈페이지에 조권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둔 시점에서 JYP와 논의한 끝에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하며, 그는 향후 둥지를 틀 기획사를 물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동안 JYP 수장 박진영과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였던 그의 선택에 관심이 쏠렸다. 
 
조권은 지난 4월 방송된 KBS2 '1 대 100'에서 '후배들에게 잔소리꾼으로 유명하다'는 질문에 "잔소리꾼은 나보다는 진영이 형이다"라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조권 인스타그램>

이어 조권은 "2AM이 데뷔했을 때, 모든 프로그램을 모니터 하고는 끝나자마자 전화해서, 본인이 모니터 해준 내용을 종이에 쭉 적게 했다"며 "'오늘은 공기는 나왔는데, 소리가 반이 안 들렸다'는 등의 잔소리를 했는데, 그렇게 잔소리한 내용들을 적으면 A4용지가 금세 새까맣게 됐다"고 폭로했다. 
 
조권은 또 과거 KBS '해피투게더3'에서 "박진영은 노래를 녹음할 때 항상 뭔가 짜증이 나있다"며 "하지만 원더걸스 예은이가 들어오면 활짝 웃으며 '왔어?'라고 다정하게 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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