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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 11월1~3일 국정감사... 18명 기관 증인 채택
국회 정보위, 11월1~3일 국정감사... 18명 기관 증인 채택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09.25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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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정보위원회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국정감사를 11월1~3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국감을 위한 18명의 기관증인도 채택했다.

정보위에 따르면 11월1일 국가정보원을 시작으로 2일 국군 기무사령부·경찰청, 3일 국군 사이버사령부·국방정보본부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한다.

첫날 시작되는 국정원 감사에서는 서훈 국정원장을 비롯해 서동구 1차장, 김준환 2차장, 김상균 3차장, 신현수 기획조정실장 등 5명이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국군기무사령부 국감은 이석구 국군기무사령관, 경찰청은 이철성 청장, 국방정보본부는 김황록 본부장, 국군 사이버사령부는 공석인 사이버사령관을 대신해 한상배 사이버사령부참모장 등이 각각 증인으로 참석한다.

한편 아직까지는 일반증인 신청은 없었지만 내달 논의를 통해 채택할 방침이다.

정보위원장인 이철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일반)증인채택 논의는 다음달 11일께 다시 회의를 열고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야 정보위원회가 11월1~3일까지 국정감사를 실시키로 하고 18명의 기관증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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