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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학술정보원, 온라인 어린이신문 서비스 선보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온라인 어린이신문 서비스 선보여
  • 박병화
  • 승인 2010.06.24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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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어린이뉴스포털도 준비 중, 연말에 대통령상 등 수여예정
전국 초등학교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어린이 신문을 만들고 무료로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가 본격 서비스 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천세영)은 에듀넷 온라인 어린이신문 서비스(http://enie.edunet.net)를 에듀넷을 통해 6월 23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전국의 각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기자가 되어 기사를 작성하고 편집하는 과정을 거쳐, 인터넷신문을 발간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운영하는 에듀넷서비스(www.edunet.net)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에 참가하는 각 초등학교의 어린이 인터넷신문반은 연말에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상 등 푸짐한 시상과 상금까지 받게 된다. 또 우수 어린이 기자는 2011년도 청와대 어린이 기자인 푸른누리 3기 기자단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이달 말 에듀넷을 통해 발표되는 공모요강을 통해 알 수 있다.
 
지난해까지 2회에 걸쳐 온라인 어린이신문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올해 연말 최소 500개 이상의 온라인 신문이 개설되어 온라인 신문발간을 통한 인터넷 세대의 학습효과를 높이고, 어린이들의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우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서비스 되는 어린이 신문은 이에 따라, 학부모 지원단, 각 학교 신문반 소개 코너, 어린이 지식인 서비스 등을 추가했으며, 청와대 푸른누리와 기사 제휴 및 연결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각 초등학교 신문반의 기사를 상위개념으로 모아서 볼 수 있는 ‘에듀넷 온라인 어린이뉴스’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만들어지는 어린이뉴스포털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온라인 어린이 신문 서비스는 인터넷을 이용한 글쓰기 훈련과, 현장방문, 저명인사 인터뷰 등을 통해 사회성을 높이고, 온라인을 통해 협동과 소통을 배우는 교육적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그동안 온라인 어린이신문을 경험해 본 학부모와 학생들의 평가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천세영 원장은 온라인 어린이신문 서비스 오픈에 대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기사작성 등 온라인 신문을 제작함으로써 신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비판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 학생 스스로 체험하며 익히는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자발적이고 활동적인 아이들의 교육환경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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