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서울 중구성동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의원이 성동구의 4차산업 체험센터 건립과 CCTV 설치를 위한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이 예산을 통해 성동구는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관내 치안 안전을 한 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4차산업 체험센터 건립을 위한 지역현안특별교부세 4억원과 취약지역 안전 CCTV 설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억원 등 총 10억원이다.
‘4차산업 체험센터’는 성동구 행당동 일대에 건립될 예정으로 사업대상지와 인접한 성수동의 제조기업과 소셜벤처 등 스타트업이 공존할 수 있는 공유 플랫폼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체험센터가 건립되면 약 550개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CCTV 정비사업 예산을 통해서는 고지대 주택 밀집 지역이 많은 성동구 골목 골목에도 CCTV를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범죄로부터 주민들의 신변 보호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홍익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경제도시 성동’, ‘안전도시 성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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