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유노윤호, "앞으로도 함께 했으면" 감동 공연 선보여

[한강타임즈] 최강창민·유노윤호가 ‘동방신기 WEEK’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동방신기는 지난달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TVXQ! Special Comeback Live – YouR PresenT –‘를 개최,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팬들과 함께 하는 토크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 동방신기는 SM ‘STATION’ 시즌 2를 통해 발표한 유노윤호 ‘DROP’, 최강창민 ‘여정 (In A Different Life)’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주문 (Mirotic)’, ‘왜 (Keep Your Head Down)’, ‘Catch Me’, ‘Something’ 등 다양한 히트곡을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사해 공연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두 멤버는 공연 중간마다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동방신기 WEEK’ 준비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이번 공연 및 아시아 프레스 투어 소감, 근황 등을 들려줬으며, 서로에게 쓴 편지를 소개하는 훈훈한 시간을 비롯해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전하는 편지를 직접 읽어주는 코너도 진행하는 등 보다 가깝게 소통해, 완벽한 무대는 물론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무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이 늘 감사하다. 함께 걸어온 시간 만큼 앞으로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동방신기와 팬들 모두 서로가 서로를 빛내줄 수 있는 사이가 되자”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공연을 마무리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냈다.

동방신기는 오는 15일 마카오 스튜디오시티 호텔에서 ‘TVXQ! Special Comeback Live – YouR PresenT – in MACAU’를 개최하며, 11월 11일부터 삿포로,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65만 관객 규모의 일본 5대 돔 투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