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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막바지 취업행사 활발
대학들, 막바지 취업행사 활발
  • 박성현 기자
  • 승인 2006.10.23 0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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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채시즌이 절정에 이르면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대학들의 노력이 한창이다. 한양대와 동덕여대, 숭실대 등이 다음주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며, 취업캠프와 취업능력향상 경진대회와 같은 다양한 행사들도 줄을 잇고 있다.
 
한양대는 커리어와 함께 ‘2006 한양대학교 JOB Festival’을 오는 24일(화)과 25일(수)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생회관 앞 한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롯데그룹과 대우일렉트로닉스, 한국야쿠르트, 한솔그룹, 신도리코 등 30여개 이상의 우수업체가 참여해 총 1,0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당진군과 신성대학이 주최하고 커리어가 주관하는 ‘2006 당진군·신성대학 열린 채용박람회’가 오는 24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성대학 태촌아카데미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장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채용박람회는 대주중공업, 대한전선, 우리담배 등 유망기업 40여 개 사가 참여하며, 취업준비생 약 3,0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에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약 500여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덕여대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2006 동국여자대학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30여개 이상의 유수기업들이 참여해 현장면접과 취업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라대는 11월 3일까지 ‘취업능력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입사서류와 모의면접 대회는 물론 종합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취업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캠프를 진행한다.
 
대구대도 10월 24일 ‘모의면접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개별면접과 집단면접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면접우수자에게는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 12월에는 ‘동계 파워-업 취업캠프’도 진행한다. 12월 18일과 20일 2박3일의 일정으로 참가 학생규모는 300명 수준이다. 자기분석을 통한 직업과 직무선택 및 유형별 면접전략 등을 배울 수 있다.
 
호서대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취업캠프를 진행한다. 캠프참여 인원은 50명 수준으로 참가비는 없다. MBTI를 통한 진로탐색과 취업전략,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남대도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여대생 취업캠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외국어대는 처음으로 취업준비반을 구성해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 항공사 승무원 준비반과 삼성직무능력검사 준비반, 중국 현지 IT취업반 등 7개 분야에 64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진행하며, 향후 학기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팀별로 70만원을 지원하고 기업체 방문과 특강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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