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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총기 난사 라스베이거스... “아직 한인 피해 확인 없다”
최악의 총기 난사 라스베이거스... “아직 한인 피해 확인 없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10.03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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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최악의 총기난사 참사로 현재까지 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아직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외교부는 사건 발생 파악 즉시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상태다.

2일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부 본부 및 관할 재외공관인 주LA총영사관은 현지 영사 협력원 및 한인회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에 라스베이거스 총격사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조기가 걸려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사망자는 59명, 부상자는 52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외교부 및 주LA총영사관은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국민 안전 확보를 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현재까지 사망자는 50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사망자 규모만 50명이 넘어 2007년 버지니아텍 총격 사건(사망자 32명)이나 지난해 올랜도 총기난사 총 사건(사망자 49명)보다 심각한 최악의 사건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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