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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 없어"
美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 없어"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7.10.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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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외교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과 관련해 4일 오후3시30분께(한국시각)기준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은 없으며 관련 한국인 피해도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총격 사건과 관련해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클라크 카운티(Clark County) 검시소(檢屍所) 검시관 및 미 국무부 현장 파견 직원을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비공식 확인했다"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영사콜센터 및 라스베이거스 관할 공관인 주LA총영사관을 통해 추가 연락 두절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당국자에 따르면 주LA총영사관과 영사콜센터는 사건 직후부터 한국인 145명(주LA총영사관 73명, 영사콜센터 72명)에 대한 소재파악 요청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소재가 미확인된 8명(주LA총영사관 3명, 영사콜센터 5명)의 소재를 지속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LA총영사관은 현지 여행사를 통해 한국인 여행객 700명의 소재도 별도로 확인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총격 용의자 스티븐 패독(64)의 동생 에릭이 AP통신에 공개한 스티븐 패독의 사진. (사진=뉴시스)

외교부는 "주LA총영사관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총격사건 희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고, 부상자의 쾌유를 기원하면서 미확인된 한국인의 소재 신속 파악 및 해외에 체류하는 한국인 보호를 위한 최대한의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의 한 60대 백인 남성이 지난 1일 오후 10시(현지시각)께 미국 서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호텔에서 총기를 난사해 지금까지 59명이 사망하고 500여 명이 부상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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