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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서시오 김준호, 이영자…“이영자와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
줄을 서시오 김준호, 이영자…“이영자와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10.07 0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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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줄을 서시오’에 출연해 자신의 전성기를 추억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줄을 서시오'에서는 서울의 각종 맛 집을 찾아 줄을 서는 줄 남매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현은 권혁수에 "이영자, 김숙과 함께 하는 방송 처음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영자는 "내가 많이 내려왔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준호는 "이영자와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듣던 이영자는 "그때 비하면 지금은 밑바닥으로 내려왔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줄을 서시오' 방송화면 캡처

한편, 김준현은 "누나가 내려온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올라온 것이라고 생각하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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