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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관내 기업체와 ‘유연근무제’ 협약
양천구, 관내 기업체와 ‘유연근무제’ 협약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10.10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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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관내 기업체와 유연근무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연근무제 확산에 발벗고 나섰다.

‘유연근무제’는 획일화된 근무형태에서 벗어나 개인의 업무와 부서의 특성을 고려해 업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제도이다.

이에 유연근무제가 확산되면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일과 가정에 대한 양립이 가능하며 출퇴근 시간 조절을 통해 출ㆍ퇴근 시의 교통 혼잡도 완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구는 유연근무제의 기업체 확산을 위해 지난 9월 7일 관내 대형유통업체인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유연근무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8일에도 이마트 목동점을 대상으로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업체별 소속직원의 30% 이상이 유연근무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구는 유연근무제에 적극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우대하는 등 행정지원 하는 내용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진동진 현대백화점 목동점 부점장은 “우리사회의 새로운 근무형태인 유연근무제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 탄력적인 근무제도를 활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및 조직 생산성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교통행정과(2620-36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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