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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 박화연, 시민 펀딩 프로젝트로 개인전 개최
청년작가 박화연, 시민 펀딩 프로젝트로 개인전 개최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7.10.11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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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다오라갤러리 ‘분리되지 않은’일상 속 생명 소중함 환기

[한강타임즈=박해진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2017문화예술펀딩프로젝트 ‘만세만세 만(萬)만(滿)계’에 참여해 시민 펀딩 프로젝트로 지원받은 청년작가 박화연 씨의 ‘분리되지 않은’ 전시전이 오는 24일까지 다오라갤러리(광주 동구 대인동)에서 열린다.

박화연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일상 속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주변의 존재(생명)들에 대해 환기시키고 또한 유기적 관계 속에 살아가는 자신을 돌아보며 주변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으면 하는 메시지를 작품 안에 담았다.

전시는 회화와 설치작품으로 구성되며 ‘쓰레기봉지’, ‘나무’, ‘뼈’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 회화작품을 통해 관람객의 시선은 쓰레기 봉지 외부에서 쓰레기 봉지 안에 버려진 것들로 시선이 옮겨진다. 특히 회화작품인 ‘쓰레기 봉지’는 작가가 어릴 적 검은 비닐봉지 속에 버려진 죽은 강아지의 모습에서 받았던 충격을 작품에 담았다.

사진전 모습 ⓒ광주문화재단

이를 통해 작가는 쓰레기 봉지 속 존재들을 소환해 내며 ‘우리가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을 버린 건 아닌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관람객을 작품 이면에 있는 것들로 집중시킨다. 즉, ‘우리가 오늘 쓰레기 봉지에 버린 건 무엇일까?’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주변의 존재(생명)들에 대해 환기시키고자 한다.

박 작가는 “쓰레기 봉지 속 물건들은 더 이상 쓸모없고 더러운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나 인간에 의해 버려지거나 묻히는 동·식물 등 생명도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생명에 대한 존중 의식을 다시한번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2017문화예술펀딩프로젝트 만세만세 만(萬)만(滿)계’는 1차 모금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2일(목)까지 2차 모금프로젝트를 공모를 통해 만만계원을 모집한다. 2차 공모 신청서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교부 받을 수 있으며 예산은 총 1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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