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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슈퍼휴머니티: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를 디자인하는가’개최
국립현대미술관, ‘슈퍼휴머니티: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를 디자인하는가’개최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7.10.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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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플럭스 건축(e-flux architecture)과 공동주최하는 국제 심포지엄 ‘슈퍼휴머니티: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를 디자인하는가’를 10월 27일, 28일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테이트 리서치 센터: 아시아와 공동주최한 ‘분열된 영토들 : 1989년 이후 아시아 미술’에 이어 개최하는 두 번째 국제 심포지엄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의 삶을 디자인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탈노동’, ‘정신병리학’, ‘인간의 뇌와 몸의 변화 가능성(가소성, 可塑性)’을 중심으로 접근한다. 각 세션은 과학, 건축, 미디어, 역사, 철학, 현대미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 및 토론으로 구성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와 카트린 말라부 킹스턴대학 철학과 교수(Catherine Malabou, Professor in the Philosophy Department, Kingston University)가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중국 철학자 육 휘, 일본 인공지능 윤리 연구가 히로시 야마카와, 홍성욱 서울대학교 과학사 교수, 하나 프록터 베를린 문화탐구연구소 연구원(Hannah Proctor, Research Fellow of Institute for Cultural Inquiry Berlin), 마크 와시우타 컬럼비아 대학교 건축대학원 건축큐레이팅학과 공동디렉터(Mark Wasiuta, Co-Director of Critical, Curatorial and Conceptual Practices in Architecture, GSAPP, Columbia University) 등이 주제에 대한 발표를 한다.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국제적 현대시각예술 담론을 생산함으로써 국립현대미술관의 국제적 위상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