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중학생 딸 친구 살해 ‘어금니 아빠’ 이영학 얼굴사진 공개
중학생 딸 친구 살해 ‘어금니 아빠’ 이영학 얼굴사진 공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10.12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학생 딸 친구 살해 유기 혐의를 받고 있는 '어금니 아빠'의 얼굴과 신상정보가 공개된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범죄의 중대성을 감안해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씨는 서울 망우동의 자택에서 딸의 친구 A(14)양을 집으로 유인해 수면제를 먹인 뒤 살해하고 강원도 영월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010년 4월 개정된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 따라 피의자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인터넷 캡쳐)

특강법에 따르면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의자가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경우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차원과 피의자 재범 방지 및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피의자가 청소년이 아닌 경우 등 모두 4개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얼굴, 이름, 나이 등의 신상을 공개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서울 수락산 등산객 살인사건 피의자 김학봉과 경기도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사건 피의자 조성호 등의 신상이 공개된 바 있다. 올해는 경남 창원 골프연습장 주부 납치·살인사건 피의자 심천우·강정임 등의 신상공개 대상이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