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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9~20일 함께 어울려요”... ‘광나루 어울마당’ 개최
광진구, “19~20일 함께 어울려요”... ‘광나루 어울마당’ 개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10.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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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구민이 모두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 축제 ‘광나루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의 대표 문화 축제는 이번 행사는 능동 어린이대공원 안 열린 무대와 숲속의무대, 인근 능동로 일대에서 열린다.

광진구민 청춘 노래자랑과 구민화합 장기자랑, 인기가수 축하공연, 체험과 전시, 먹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 첫 날인 19일 오후 5시부터는 열린무대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광진구립청소년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기동 구청장이 지난해 열린 광나루 어울마당에 참석해 행사를 둘러보고 있다

오후 6시부터는 각 동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총 15개동의 주민들이 20명 내외로 팀을 이루어 댄스, 합창, 강강술래, 한국무용, 발레 등 종목에 제한 없이 열띤 경연대회를 갖는다. 경연 이후 구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등 총 4개팀을 시상한다. 초대가수 ‘임보름’과 ‘양혜승’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행사 둘째 날인 20일 오후 7시부터는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숲속의 무대 야외음악당에서 ‘청춘 노래자랑’이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16명(팀)의 열정적인 무대와 초대가수 박상철, 박주희, 강소리, 유준, 영탁도 출연한다.

이날 입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 150만원, 우수 1명 70만원, 장려 1명 50만원, 인기 2명 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메달이 주어진다.

청춘 노래자랑 예선은 오는 16일 오후 1시 광진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노래에 관심있는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한편 축제 기간에는 구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능력과 문화감성을 개발하기 위한 ‘청소년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인디밴드 ‘에이나이브’와 광진구 대표 비보이 ‘MB크루’ 팀의 축하 공연도 열린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구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광나루 어울마당이 구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를 통해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구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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