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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일 '택시운전사' 김사복씨 아들 특강
광명시, 20일 '택시운전사' 김사복씨 아들 특강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10.16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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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경기 광명시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모델인 고(故) 김사복 씨의 큰아들 승필 씨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승필 씨는 '나의 아버지 택시운전사 김사복'을 주제로 강연한다.

 승필 씨는 김사복 씨가 독일 방송사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를 광주까지 안내하는 등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는 데 도움을 준 일화와 유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는 무료이고, 입장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경기 광명시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모델인 고(故) 김사복 씨의 큰아들 승필 씨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행사 안내 포스터이다. (사진 = 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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