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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모든 세대 이용하는 개방형 경로당 운영
관악구, 모든 세대 이용하는 개방형 경로당 운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10.17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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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주민 소통 활성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개방형 경로당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개방형 경로당은 지역주민에 유휴공간을 개방해 회의실 또는 작업장으로 제공하거나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확대된 형태다.

경로당은 어르신만 이용하는 곳이라는 기존 인식에서 벗어나 일반 주민도 언제든 방문해 교육, 문화, 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이동한방진료, 맷돌․박수체조 등 건강 증진에 관한 것부터 민요․가요 노래교실, 컴퓨터교실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운영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단순히 유휴 공간 개방에만 그치지 않도록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개방형 경로당이 세대를 어우르는 소통 창구가 됨과 동시에 여가문화 형성에도 선도할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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