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한일관 대표를 공격한 프렌치불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명 한식당 '한일관' 대표 김모 씨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이웃의 개에 물려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일관 대표 김모 씨는 '프렌치 불독'에 정강이를 한 차례 물렸고 이후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프렌치불독'은 1860년대 영국에서 유행하던 불독이 이주민에 의해 프랑스로 전해져 테리어, 퍼그 등 여러 종과 교배를 통해 탄생했다. 당시 상류층 부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던 종이다.
기존에는 투견이었지만 소형화 과정에서 성격도 온순하게 개량됐다. 하지만 허리와 다리 힘이 강하며 영리하고 용감해 경비견으로 훈련되기도 한다.
개량돼 훈련이 쉬운 편이지만 본능적인 부분에서 강한 종이다.
한편 김씨 유족 측은 '프렌치불독' 주인을 상대로 법적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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