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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시의원, “문화다양성에 관심가져야 새로운 문화가 창출된다”
김인호 시의원, “문화다양성에 관심가져야 새로운 문화가 창출된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10.21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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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3)이 지난 19일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한 포슬린아트 전시회에 참석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번 ‘포슬린아트’ 전시회를 위해 예산 활동 등에 앞장 서 왔다. 시민들에게 세계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겠다는 생각에서다.

이날 김 의원은 “이같은 새로운 문화의 다양한 접근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다양한 문화 접근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포슬린아트’는 고령토를 빚어 구운 단단한 재질의 백색도자기의 표면에 특수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 가마에 구워내는 것으로써, 굽기 전에 결과에 만족 할 때까지 실수한 부분을 수정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적절한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다.

포슬린아트 전시 작품 모습

또한, 800℃ 이상의 고온에서 구움으로써 첫 색감과 표현이 영원히 고정되어 영구히 소장, 실사용이 가능하며, 포슬린 도자기의 고급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서는 상류층이 즐기는 취미 공예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접시, 찻잔 셋트, 화병, 액자 등 1000여개의 포슬린 작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박람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포슬린 작품으로 구성된 4곳의 포토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김인호 의원은 “우리에게 포슬린아트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문화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써 자리잡고 있다”며 “포슬린아트와 같은 문화의 새로운 가치와 지평을 여는 다양한 문화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새로운 문화 창출과 관광객 유치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활성화 대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포슬린아트 전시회가 2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 2전시관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2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 2전시관에서 <포슬린 발자취>, <따뜻한 풍요로움> 등 총 9개 공간으로 구성돼 전시된다.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이순옥, 이순영, 김묘선, 김민경, 김도희, 이종이 총 감동 이상 6인이 상설로 포슬린아트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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