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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인종차별 폭행, '에릭남' '박재범'도 당해?…"얘 체육관 보내고, 스테이크 먹여"
한국인 인종차별 폭행, '에릭남' '박재범'도 당해?…"얘 체육관 보내고, 스테이크 먹여"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10.21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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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에릭남과 박재범이 인종 차별을 겪은 사연이 회자 됐다.

한국인 유학생을 인종 차별해 폭행한 영국인 10대 용의자 2명이 체포된 가운데 해외에서 인종차별을 겪은 스타들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지난해 방영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에릭남은 인종차별 경험을 묻자 “많았다. 눈이 왜 그렇게 생겼느냐, 일본사람이냐, 중국사람이냐, 아니면 반반이냐고 했었다. 그런 말도 기분 나쁜데 그들이 한국을 모른다는 것이 더 기분나빴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JTBC 방송캡처>

박재범은 미국 프로농구 NBA 파이널 경기를 관람했다가 "개고기 먹는 인종" "얘 체육관에 좀 보내고, 스테이크 좀 먹여라"는 등 인종차별을 받았다. 당시 박재범은 SNS에 “정말 기분 나쁜 일이었지만 지지해 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여러분들의 행복을 빈다”고 밝힌 바 있다.

심지어 최근 방영된 예능에서도 박준형이 인종차별을 당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기도 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사서고생' 촬영 도중 백인 무리를 만나 인종차별적 위협을 당했다. 이 백인무리는 박준형의 주변으로 몰려든 무리는 몸을 만지며 시비를 걸었다. 일촉즉발의 상황이 되자 제작진이 제지에 나서 촬영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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