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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대학 동기 흉기로 찌른 20대에 "문재인 좌파독재의 박근혜 대통령 정치보복의 데자뷔"
신동욱, 대학 동기 흉기로 찌른 20대에 "문재인 좌파독재의 박근혜 대통령 정치보복의 데자뷔"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10.22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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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자신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대학 동기를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에 대해 문재인 정부를 연관시켜 비난했다.

지난 21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이날 낮 도심 한복판에서 대학시절 자신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동기생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2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범행동기에 대해 "난 여전히 괴로움에 떨고 있는데 웃으며 살고 있는 것이 싫었다"라며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B씨는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신 총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학 동기 흉기로 찌른 20대 ‘무자비한 보복’ 범죄, 문재인 좌파독재의 박근혜 대통령 정치보복의 데자뷔 꼴이고 오십보백보 도긴개긴 꼴이다. 너무 찔러대다 본인의 손까지 다친 것처럼 주사파정권은 피는 피를 부른다는 교훈을 잊지 마라. 치안무능 정권 꼴"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공화당 신동욱 총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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