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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재즈공연·판화체험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재즈공연·판화체험 개최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7.10.23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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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과천관과 서울관 전시 무료관람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최하고 과천관, 서울관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과천관에서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층과 사이’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Groove & Layers: 판화 그리고 재즈 너머’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Groove & Layers_판화 그리고 재즈 너머’는 미술과 음악이 융합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 등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다.

관람객은 워크숍을 통해 판화를 제작하고 회화가 지닌 유일성과는 다른 판화가 가진 복수의 에디션 개념을 음악, 영상 등 타 분야의 예술과 융합시켜 아트상품으로 탄생시켜보면서 판화의 복수성을 실험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28일에는 최경주 작가와 트럼펫 연주자 이동열이 함께 활동하는 예술그룹 ‘아티스트 프루프(ARTISIT PROOF)’의 재즈 쿼텟 연주(트럼펫, 아코디언, 어쿠스틱 기타, 일렉 기타)가 개최된다.

최경주 작가의 판화 영상 작품과 어우러지는 재즈연주를 감상하고, 또한 사전 예약자 및 현장 선착순 관람객에게 아티스트 프루프의 판화 아트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관람객의 편의와 참여 증대를 위해 10월부터는 ‘문화가 있는 날’을 ‘문화가 있는 주’로 확대하고 주말에는 더욱 다양한 행사를 집중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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