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태환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박태환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언급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과거 박태환을 둘러싼 열애설을 파헤쳤다. 강호동은 박태환에게 "노바디를 부르는 선이 고운 아이(원더걸스 선예)와 SM에 단아한 아이(천상지희 다나), 겨울 화보를 촬영한 겨울 소녀(김연아) 등 여자로 보인 사람이 있느냐"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이에 박태환은 "기억이 안 난다"고 회피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이어 박태환은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은 있다"면서도"하지만 다들 바쁘다 보니 만날 시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태환은 24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일반부 400ｍ 결승에서 3분50초89로 골인했다.
지난해 전국체전(3분43초68), 올해 7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3분44초38) 자유형 400ｍ에 못 미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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