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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숙명인문학연구소 손잡고 ‘2017 인문주간’ 축제 개최
용산구, 숙명인문학연구소 손잡고 ‘2017 인문주간’ 축제 개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10.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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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숙명인문학연구소와 오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2017 ‘인문주간’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문주간은 문학, 역사, 철학을 아우르는 인문학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주민들과 널리 공유하는 전국 단위 인문학 축제 기간이다.

구는 올해 7월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하는 ‘터무니(터에 새겨진 무늬) 속의 더불어 삶, 인문도시 용산’ 사업으로 ‘2017 인문도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30일에 열리는 개막식 후 6일간 구 평생학습관과 숙명여대, 이태원, 국립극단, 한남 유아숲체험장 등지에서 11개에 달하는 인문학 강좌가 이어진다.

▲ 신병주 교수 ‘용산의 역사 짚어보기’ ▲ 박흥수 연구원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계 그리고 용산’ ▲ 김세준 교수 ‘용산의 미래전망’ ▲ 박인찬 교수 ‘용산의 다문화를 통해 보는 관용과 소통’ ▲ 이재준 교수 ‘기계 만드는 인간, 기계 만드는 기계, 인간 만드는 기계’ ▲ 노철환 교수 ‘인공지능, 창조자와 피조물의 모호한 경계’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자기 관찰을 위한 글쓰기’, ‘이태원의 매력, 걸어서 골목까지’, ‘연출가 최용훈과의 만남’, ‘남산 둘레길 투어’ 등 구민들이 인문학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준비돼 있다.

인문주간 폐막식은 방송인 이금희의 사회로 11월 4일 오후 4시 숙명여대 진리관에서 치러진다.

성장현 구청장은 “우리 용산이 인문도시로 새롭게 거듭난다”며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지역의 역사성, 다양성, 확장성을 포괄하는 다양한 인문강좌를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