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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해상서 8명 탄 어선 전복…3명 실종-1명 위중
전남 신안 해상서 8명 탄 어선 전복…3명 실종-1명 위중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10.2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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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전남 신안 해상에서 선원 8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3명이 실종되고 구조된 1명은 생명이 위중한 상태다.

 2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43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18.5㎞ 해상에서 한모(69)씨가 운항하던 9.77t 연안자망 어선 J호(목포선적)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J호에 타고 있던 8중 중 오모(52)씨 등 4명이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선장 한씨 등 다른 선원 4명 중 2명은 표류 중이며, J호 안에서 발견된 1명은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명은 실종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항공기 2대, 어업지도선 1척, 민간어선 2척을 급파해 오후 10시30분께 사고 해역에 도착했으며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잠수요원을 투입, 오후 11시40분께 호흡과 맥박이 없는 1명을 발견해 경비함정으로 옮겼다. 

 J호는 오후 9시30분께 투묘를 하던 중 갑자기 오른쪽으로 배가 기울어졌고, 한씨가 닻을 올리는 과정에서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수색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