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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특이 ‘공포증’ 앓았다…사랑의 힘으로 극복한 일화는?
윤계상, 특이 ‘공포증’ 앓았다…사랑의 힘으로 극복한 일화는?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7.10.29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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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배우 윤계상의 공포증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윤계상은 최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나 떨고 있냐? 스타들의 특이 공포증’ 7위에 올랐다.

윤계상은 손가락이나 젓가락 등 끝부분이 뾰족한 부분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모서리 공포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출처=윤계상 인스타그램>

그룹 god로 활동할 당시에도 김태우, 손호영 등 장난기 있는 멤버들이 놀리는 장난을 많이 쳤지만 윤계상에게 뾰족한 물건으로 놀리는 장난만은 치지 않을 정도로 심각했다는 것. 

멤버들은 한 방송에서 “전생을 알아보는 체험에서 윤계상이 십자군 전쟁 때 왼쪽 눈을 뾰족한 화살에 맞아 전사한 병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은 물론이고 윤계상 본인도 이 같은 결과를 믿게 됐다고 한다. 

윤계상은 한때 방 문도 제대로 열어놓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 했지만, 이하늬의 사랑과 배려로 현재는 모서리 공포증을 극복한 상태라고 알려져 많은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윤계상은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첸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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