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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골든타입 잡는다!’ 재난대응 안전훈련 실시
용산구, ‘골든타입 잡는다!’ 재난대응 안전훈련 실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10.30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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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는 남산 하얏트호텔 화재발생을 가상한 도상훈련을 진행한다. 구청 지하3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성장현 구청장이 직접 훈련을 주재한다.

상황총괄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구청 13개 협업기능반과 용산소방서, 용산경찰서 등 지역 내 7개 유관기관이 함께 훈련에 참여, 실전과 같이 토론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구는 또 31일 오후 1시 용산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교육과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이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 모여 심폐소생술 훈련을 받는다.

서울시 합동평가단은 훈련 과정을 일일이 평가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도출한다. 구는 추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재난대응 매뉴얼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범정부적으로 치러지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우리구도 함께한다”며 “훈련을 통해 유사 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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