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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 개방, 2만여 명 다녀가
무등산 정상 개방, 2만여 명 다녀가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7.10.30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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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첫 개방 이후 20번째, 총 40만7000여 명 집계돼

[한강타임즈=박해진 기자] 10월의 마지막 주말인 지난 28일, 무등산 정상에 올해 들어 두 번째 개방돼 2만여 명이 다녀갔다.

이번 개방은 지난 2011년 5월 첫 개방 이후 20번째로, 탐방객들은 서석대에서 부대후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와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정문으로 나오는 0.9㎞구간의 가을단풍과 억새가 장관을 이룬 비경을 감상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8일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에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제공

광주시는 이번 개방 행사에서 내년 4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원하는 홍보캠페인과 2017 가을여행주간(10.21.~11.5.)을 맞아 ‘무등산 가을낭만 억새콘서트’와 함께 억새핀 만들기 체험행사, 무등산 사진전 등을 진행했다.

또한, 동부․북부경찰서는 교통대책,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광주산악연맹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은 취약지역 질서유지, 소방안전본부는 119구급차량과 소방헬기 현장배치 및 산악구조대 운영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개방행사를 마쳤다.

한편, 2011년부터 무등산 정상은 올해 10월 현재까지 20회 개방돼 총 40만7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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