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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이런 말,행동은 하지 마세요
정치인들 이런 말,행동은 하지 마세요
  • 박희경 기자
  • 승인 2006.10.24 0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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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의‘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정치인 행동’사례 발표

 
 
대구에 소재한 인권단체인 한국인권행동 정치인언어순화모임은 2006년 9월의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정치인 행동 으로 법조계 피감기관과 법사위 의원들의 부적절한 만남과 민병두 홍보기획위원장과 김재두 부대변인의 부적절한 비유등을 선정했다.
 
정치인언어순화모임은 열린우리당 민병두 홍보기획위원장이 20일 비상대책 회의에서 "민주당이 정치적 매춘행위를 하기 때문에 수구정당이 민주당을 넘보고 탐하는 것이 아닌지..."라고 한 발언과 이에대해 민주당 김재두 부대변인이 "열린우리당은 약자에게 불법을 강요하는 정치적 악덕포주에 불과하다"라는 발언을 부적절한 발언으로 선정했다.
 
이 모임은 또 지난 4일 대검찰청 간부들과 대법원 간부들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국정감사를 눈앞에 둔 시점 에서 호화접대를 한것과 지난 2005년 9월 국회법사위 소속 의원일행들이 피감기관 검사들과 술자리를 한 것에 대해 시정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2006년“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정치인 행동” 으로 지난1월 △천정배 법무부장관의 ‘취중발언’과 △한나라당 최연희 의원의 ‘여기자 성추행’,“술에 취해 음식점 주인으로 착각…” △2월전여옥 국회의원 “DJ, 치매든 노인처럼 얼어 있다가 6.15합의, △“정동영의장…싸가지 없는 X"  △박용진 민주노동당 대변인 ‘개똥, 개똥녀 발언’이 선정됐다.
 
이어 3월의 △이해찬 전 국무총리 ‘3.1절 골프’파문 △이명박 서울시장 ‘황제 테니스’논란 △허남식 부산시장 ‘부산시장 부인 관용차 사용’논란과 4월의 △열린우리당 김한길 의원 ‘국민이 경악할 한나라당 비리 폭로 △ 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노는 엄마 5월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의당다르다고 박대표께 칼부림 △이원영 의원:광주사태 때 질서유지 차원에서 군이 투입 6월 열린우리당 임종인 의원의 △"나한테 법안 얘기만 해봐. 죽여버릴테니까"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의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감옥에 간다" 가 선정됐다. 또 7월에는 △이효선 광명시장  전라도 놈들은 이래서 욕 먹어△국정홍보처 : 국정브리핑 가짜 인터뷰 기사와 8월에 있은 정진섭 의원  나눔의 집 음주 추태 논란을 꼽았다.

한국인권행동 정치인언어순화모임은 지난2004년 11월 24일, 한국인권행동의 첫 인권행동모임으로 결성됐으며, 생활 곳곳에 퍼져 있는 폭력. 특히, 언론에 흔히 오르내리는 정치인들의 언행을 감시하고,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인권문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http://dk.breaknews.com/sub_read.html?uid=5003(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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