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가수 정준영과 고(故) 김주혁의 소식에 누리꾼들이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일 정준영은 KBS '1박2일 시즌3'의 멤버 중 유일하게 고 김주혁의 빈소를 찾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이에 정준영 측은 SBS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느라 해외 정글에 가있다"고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정준영은 현재 휴대전화가 없는 상태로 비보를 아직 접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 입국 예정일은 오는 5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본인은 얼마나 답답할까", "소식을 못들었다면 가슴이 철렁 할 듯", "너무 가슴 아프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준영은 고 김주혁에게 '구탱이 형'이라고 부르며 '1박2일 시즌3' 내에서 각별한 우정을 쌓아온 사이라 애잔함이 더해진다.
한편 고 김주혁의 발인은 2일 오전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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